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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못간 산천어…백화점이어 홈쇼핑 오른다

코로나19 확산으로 화천 산천어축제가 취소되자, 유통 업계가 축제용 산천어 처리에 발 벗고 나섰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공영홈쇼핑은 화천군과 손잡고 오는 25일 오후 2시 40분부터 3시 30분까지 50분 동안 산천어 식품 판매를 시작한다. 판매 품목은 반건조 산천어구이로, 총 2000세트가 준비됐다. 각 세트는 산천어 반건조 구이 10마리(마리당 200g 이상 중량)로 구성돼 있다. 화천군은 1차 반건조 산천어구이 판매에 산천어 약 7.5톤을 배정했다. 공용홈쇼핑은 소비자 반응에 따라 반건조뿐 아니라 산천어 매운탕과 조림 밀 키트 등의 2차 판매 여부를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롯데백화점은 지난 15일부터 노원점 식품관 매장에서 화천군 산천어 밀키트와 구이용 선어 판매에 나서고 있다. 행사는 애초 19일 마감될 예정이었지만 오는 31일까지 연장됐다. 지난 18일까지 판매된 물량은 1.8톤에 달한다. 이와 별도로 롯데백화점은 오는 31일까지 롯데온 내 롯데백화점몰에서도 산천어 식품 온라인 판매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겨울 축제가 취소돼 산천어 판로가 막힌 화천 지역을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소비자 반응에 판매기간을 연장했다"고 말했다. 산천어는 청정 1급수 지역에만 서식하는 연어과 생선으로 회와 구이, 매운탕으로 즐길 수 있는 겨울철 별미 식자재다. 화천군은 애초 이달 9일부터 23일간 산천어축제를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소되자 판로가 막힌 75톤에 이르는 산천어 처리를 위해 가공식품을 만들어 판매에 나서고 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1.01.21 07:00
경제

쌍용차, ‘2020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축제’ 후원

쌍용자동차는 겨울축제 ‘2020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축제’를 후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오는 2월 16일까지 진행되는 산천어축제 기간 쌍용차는 현장 이벤트 경품으로 2020 코란도 1대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핫팩과 자동차 성에제거기 등을 지원하고, 행사장 내 코란도와 티볼리, 렉스턴 스포츠 칸 등 차량을 전시하는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2014~2018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5년 연속 선정된 산천어축제는 매년 100만 명 이상의 국내외 관람객이 찾아 오는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잡았다. 쌍용차는 화천군과 파트너십을 맺고 지속적인 후원 활동으로 국내외에 홍보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1.29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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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2019 얼음나라화천 산천어축제’ 공식 후원

오뚜기가 ‘2019 얼음나라화천 산천어축제’를 공식 후원한다고 4일 밝혔다.‘2019 얼음나라화천 산천어축제’는 오는 5일부터 27일까지 23일간 강원 화천군 화천읍 및 3개면 일원에서 열린다. 아름다운 산과 호수로 유명한 청정 고장 화천에서 진행되는 화천 산천어축제는 미국 CNN 방송이 선정한 세계 겨울의 7대 불가사의, 세계 4대 겨울축제로 꼽히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잡았다. 특히 화천 산천어축제는 5년간 문화관광축제 대표등급을 유지하며 글로벌 육성축제로 승격되어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 도약할 수 있는 집중적이고 체계화된 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다.참가자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산천어체험은 얼음낚시와 루어낚시, 수상낚시, 맨손잡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다. 또한 매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는 산천어 밤 낚시터를 운영하여 관광객들로 하여금 밤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산천어축제에서는 산천어 낚시 외에도 얼음썰매, 봅슬레이, 스케이트, 눈썰매 등 눈과 얼음을 이용한 체험행사가 운영되며, 대한민국 창작썰매콘테스트, 화천 복불복 경품이벤트 등 재미있는 문화 이벤트도 개최된다. 세계얼음썰매 체험존에서는 한국 전통 썰매와 세계 각국의 다양한 썰매를 만나볼 수 있다.오뚜기는 지역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강원도 화천의 대표적인 축제인 화천 산천어축제를 지난 2015년부터 5년째 후원해오고 있다. 오뚜기는 이번 축제기간 중 오뚜기 홍보존과 이벤트존을 운영한다. 홍보존에는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오뚜기의 대표 제품들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이 소개된다. 이벤트존 에서는 진라면 X 호안미로, 쇠고기미역국라면 홍보행사가 진행되어 산천어축제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민구 기자 an.mingu@jtbc.co.kr 2019.01.04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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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랑]강원도와 평창의 겨울 축제 가면 올림픽 열기 후끈후끈

2018 평창겨울올림픽이 이제 한 달 남짓 앞으로 다가왔다. 서서히 올림픽의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올해는 평창의 해고 강원도의 해다. 올림픽이 열리기 전에도 평창에 가면 어느 정도 올림픽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평창에서 열리고 있는 겨울 축제에 가면 어느 정도 올림픽과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또 이 겨울에만 열리는 대표적인 강원도의 겨울 축제를 소개한다.  평창 송어축제와 대관령 눈꽃축제 올림픽 개최지 평창의 한가운데서 열리는 축제가 바로 평창송어축제다. 지난해 12월 22일에 일찌감치 시작했지만 폐막일은 2월 25일이다. 올림픽의 열기를 이어 가고 올림픽 기간 동안 외국인들에게 평창의 대표적인 축제를 소개하기 위해서 축제의 폐막일을 일부러 올림픽 폐막일과 같은 날로 잡았다. 장소는 예전과 똑같이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일원이다. 올해는 송어축제에 찾아가기 수월해졌다. 평창올림픽을 구경하기 위해서는 KTX 경강선 진부역에 내리는 것이 가장 가깝다. 진부역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송어축제장이 있다. 상·하행선이 하루 14차례씩 진부역에 정차한다. 요금은 서울역에서 탑승하면 2만1900원이다. 우리나라 대표적인 겨울 축제 중 하나인 평창송어축제의 올해 주제는 '눈과 얼음, 송어가 함께하는 겨울 이야기'다. 특히 올해 평창송어축제는 2월 9일에 개막하는 평창겨울올림픽 때문에 어느 해보다 더욱 특별하다. 이번 평창송어축제는 대관령 눈꽃축제(2월 7~22일)와 함께 2018 평창윈터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개최돼서다. 평창송어축제는 평창윈터페스티벌의 제1축제장이며, 대관령 눈꽃축제는 제2축제장이다.그래서 오는 6일부터 2월 25일까지 송어축제장에는 복합문화예술공간인 '평창라이브사이트'가 운영된다. 올림픽과 관련된 모든 순간을 경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지역 예술 단체·동호회 등이 준비한 공연과 각양각색의 전시회가 열린다. 오는 6일에는 무용극이, 20일에는 국악 클래식 공연이 준비돼 있다. 오는 3월까지 송어축제장과 눈꽃축제장에는 넌버벌 퍼포먼스인 '백오'가 공연된다. 황병산 사냥놀이를 뼈대로 한 공연이다.이번 평창송어축제에서는 가족이나 연인들이 함께 즐길 만한 프로그램이 엄청 많다. 송어얼음낚시·송어맨손잡기 등 송어 체험과 눈썰매·스노봅슬레이·스케이팅·얼음 카트 등 다양한 겨울 놀이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또 새로 단장한 건물에서 싱싱한 송어를 재료로 한 송어회·송어구이 등 다양한 먹거리도 즉석에서 먹을 수 있어 오감을 만족시키는 겨울 축제의 진면목을 맛볼 수 있다. 평창겨울올림픽의 메인 무대인 횡계에서 열리는 대관령 눈꽃축제에는 다양한 눈 조각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 외국인들에게 우리의 전통을 알리기 위해 매년 노력하고 있는데 올해도 옛날 방식의 황병산 겨울 사냥놀이를 재현하고 우리나라 전통의 스노슈잉이라고 할 수 있는 설피 체험 등을 준비했다. 또 올림픽 종목을 미니 얼음판 위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겨울스포츠 체험장도 설치할 계획이다. 화천산천어축제와 태백산눈축제 이제 화천 하면 산천어요, 산천어 하면 화천이다. 산천어축제 하나로 산골 마을 화천은 전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리게 됐다. 2003년 처음 시작했을 때부터 수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제는 매년 100만 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화천을 찾는다. 이 중에는 외국인들도 5만 명이나 된다. 올해도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대표 축제 세 곳 중에 한 곳으로 뽑혔다.오는 6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화천산천어축제는 짜릿한 이벤트를 많이 준비했다. 빙판 위에서 즐기는 산천어 얼음낚시, 눈과 얼음 위에서 신나게 뛰고 달려 보는 눈썰매와 봅슬레이·얼곰이 자전거·얼음 축구 등 각양각색의 체험과 볼거리를 준비해 놓았다. 올해도 창작 썰매 콘테스트를 연다. 올해는 산천어 얼음낚시를 위해 화천천에 1만2000개의 얼음 구멍을 뚫을 예정이다. 화천천은 수심 2m 정도의 맑은 강이기 때문에 얼음 밑을 들여다보면 강바닥에서 노니는 산천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축제 기간 중에는 매일 1~2톤가량의 싱싱한 산천어를 화천천에 풀어놓는다. 낚시 실력도 중요하지만 운만 있으면 펄떡펄떡 뛰는 산천어를 낚을 수 있다. 정말 웬만하면 누구나 한두 마리씩은 잡을 수 있다. 태공뿐 아니라 낚시 경험이 전혀 없는 어린이나 아가씨들도 산천어 얼음낚시에 매료되는 이유다.태백산눈축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눈축제다. 오는 19일부터 2월 11일까지 태백산국립공원과 365세이프타운 및 황지연못 등 태백 시내에서 열린다. '눈 사랑 환희'라는 주제로 25회째를 맞는 태백산눈축제의 올해 컨셉트는 '태백에서 만나는 삼색 겨울 이야기'다. 올해 축제는 오는 19일 황지연못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개막식과 함께 시작된다. 눈축제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초대형 눈 조각은 태백산국립공원을 비롯해 중앙로·황지연못 등 시내 곳곳에 전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대학생눈조각경연대회·태백산눈꽃등반대회·이글루카페·얼음분수·눈터널·눈미끄럼틀·별빛페스티벌 등 눈을 소재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글·사진=이석희 기자 seri1997@joongang.co.kr 2018.01.0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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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2017 얼음나라 화천산천어 축제’ 공식 후원

오뚜기가 매년 1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인 ‘2017얼음나라 화천산천어 축제’를 공식 후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화천산천어 축제는 오는 14일부터 내달 5일까지 23일간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및 3개면 사랑방 마을 일대에서 개최된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산천어 체험(얼음·루어낚시, 맨손잡기 등), 눈·얼음 체험(눈썰매, 봅슬레이, 얼음썰매, 얼음축구), 문화·이벤트, 겨울마을 사랑방 마실 등 60여 가지 다양한 상설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오뚜기는 본격적인 지역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13년째 후원하고 있는 화천 토마토 축제와 더불어 국내 최대 지역축제인 화천산천어 축제를 지난 2015년부터 후원하고 있다.오뚜기는 이번 축제기간 중 오뚜기 홍보존와 이벤트존을 운영한다. 홍보존에는 오뚜기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에코실천 내용들이 소개되고, 오뚜기의 대표 제품들이 전시된다. 이벤트존에서는 위시트리, 진라면·진짬뽕·오뚜기 차 시음행사, 진짬뽕 포토존, 자석홀더 만들기, 야외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화천군은 이번 축제기간 중 `화천 복불복', `황금반지를 낚아라', `얼음나라 방송국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으며, 특히, 역대 최대 규모의 이벤트 경품을 마련해 많은 관광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화천 복불복' 이벤트는 축제 기간 지역의 음식점, 숙박업소, 소매점 등에서 1만원 이상 사용한 관광객 대상으로 응모가능 하며, 축제 마지막 날인 2월5일 추첨을 통해 2명에게 쌍용자동차의 `티볼리'와 현대자동차의 ‘아반떼’를 제공한다.`황금반지를 낚아라'는 매일 놓아주는 (방양) 산천어 중 `금반지 1돈'과 `금반지 반돈' 표시가 붙은 산천어를 잡는 이벤트로 산천어를 진행부스에 제출하면 해당 금반지를 받을 수 있다. `얼음나라 방송국 참여 이벤트'는 축제기간 매일 현장에서 열리는 방송프로그램에 문자를 보내거나 현장 인터뷰, 장기자랑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상품은 오뚜기 종합선물세트 등 1100여 개가 준비되었다. 2003년 1회를 시작으로 더욱 풍성하고 즐겁게 만들어지고 있는 산천어 축제는 매년 1백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참여하고 있으며, 빙판 위에서 즐기는 산천어 얼음낚시, 눈과 얼음 위에서 신나게 뛰고 달려 보는 눈썰매와 봅슬레이, 각양각색의 체험과 볼거리를 준비해 많은 관광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올해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예약이 폭주하는 등 축제장을 찾는 외국인이 역대 최다인 8만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2017년 정유년에도 국내 최대 지역축제인 화천산천어축제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며 “기업과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2017.01.1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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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대상 쇼핑관광축제‘코리아그랜드세일’개최

- 2018평창동계올림픽 사전 홍보 및 동계스포츠 연계 홍보로 시너지 제고 (재)한국방문위원회(위원장 박삼구)는 오는 1월 20일(금)부터 2월 28일(화)까지 겨울철 외래관광객 유치 및 소비지출 증대를 위한 외국인 대상의 쇼핑관광축제 '코리아그랜드세일(Korea Grand Sale)'을 개최한다. 이번 코리아그랜드세일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1년 여 앞두고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올림픽 및 동계스포츠 홍보에 집중한다. 강원도 스키 리조트 업체는 리프트, 관광곤돌라 이용료 및 장비대여료 최대 50% 할인혜택을 앞세워 코리아그랜드세일에 참여하고, 동대문에 설치?운영하는 코리아그랜드세일 이벤트센터에서는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 콘텐츠를 활용한 동계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외국인 관광객들의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더불어 작년 12월에 선포한 ‘2017~2018 강원 방문의 해’와도 연계해 올림픽 페스티벌, 화천산천어축제 등 동계올림픽과 강원지역의 겨울축제를 적극 소개해 행사기간 동안 많은 외국인들이 강원도를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코리아그랜드세일의 주요 혜택으로 대한항공은 에어텔(항공+숙박) 특가상품을 구성하여 중국 주요 온라인매체에 혜택을 소개하고, 아시아나항공은 중국, 유럽노선 등의 노선에 최대 60% 할인, 제주항공은 해외발 한국행 항공권 최대 91% 할인을 제공한다. 신라스테이는 객실료 최대 50% 할인과 디럭스룸 선착순 무료 업그레이드를, N서울타워는 입장권 30% 할인, 더페이스샵과 롯데하이마트는 외국인 주요 인기품목 할인 및 1+1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그랜드앰배서더서울, 올마스크스토리, 갤러리아면세점63, 두타면세점, 신세계백화점, 현대아이파크몰 등 숙박, 쇼핑, 뷰티, 엔터테인먼트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할인혜택으로 외국인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쇼핑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이벤트센터도 3개소에서 운영된다. 외국어 통역 및 관광정보, 무료인터넷/와이파이, 휴대폰 충전 등의 관광 편의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벤트센터를 동대문과 명동에 설치, 운영하며 롯데백화점 본점 앞에서는 중국 춘절연휴와 연계해 1월 20일(금)부터 31일(화)까지 다양한 경품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찾아가는 여행자 서비스센터(Tourist Service Center)를 활용한 이동형 이벤트센터도 코리아그랜드세일 기간 동안 잠실 롯데월드몰, 명동 신세계백화점, 용산 아이파크몰, 홍대 상상마당 등에서 운영한다. 특히, 이벤트센터에서는 행사 기간 중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스페셜 테마위크(Special Theme Week)를 진행한다. 살거리주간(Must-Buy Week)에는 구매금액별 선물을 증정하고, 볼거리주간(Must-See Week)에는 마당극과 국악공연 등 전통적인 볼거리를 풍성하게 마련했다. 즐길거리주간(Must-Do Week)과 먹거리주간(Must-Eat Week)에도 스키나 봅슬레이를 체험해보는 가상현실 콘텐츠를 포함해 에드워드 권, 최현석, 김수진 요리사 등이 개발한 ‘2018평창동계올림픽’ 맞이 특선한식 30선을 소개하고 한국 인기 먹거리 시식이벤트를 여는 등 주간별 다채로운 이벤트와 프로모션으로 축제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1월 20일 코리아그랜드세일 개막에 맞춰 외국인 대상의 교통관광카드인 ‘코리아투어카드(Korea Tour Card)’를 출시해 외국인 관광객들의 편의를 더하고, 짐 걱정 없이 쇼핑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백화점, 호텔, 공항, 서울 시내 주요 거점 간의 수하물 배송 및 보관 서비스인 ‘핸즈프리서비스(Hands Free Service)’ 이용료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지역의 숨은 맛집, 카페 및 로드샵, 중저가 숙박시설 등 중소상공인의 행사 참여확대를 위한 노력도 이어진다. 중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국방문위원회 위원사인 ‘구글코리아’와 함께 디지털마케팅 교육(1월 13일)을 실시, 온라인 마케팅을 통한 상품홍보가 활발히 이루어지도록 지원하며 농어촌지역의 체험마을들은 다채로운 문화체험거리로 행사에 참여해 외국인의 발길을 지방으로 이끌 계획이다. 한국방문위원회 한경아 사무국장은 “이번 코리아그랜드세일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1년여 앞둔 기간에 개최하는 만큼 올림픽 및 동계스포츠와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였다”며, “외국인들에게 코리아그랜드세일 뿐 아니라 한국의 매력적인 겨울의 모습을 함께 알려 더 많은 외국인들이 올림픽에 관심을 갖고 한국을 방문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방문위원회 공식 누리집(vkc.or.kr)에서는 이번 코리아그랜드세일의 개최를 기념해 1월 9일(월)부터 20일(금)까지 ‘나만의 필수 쇼핑 아이템’이라는 이름의 내외국인 대상 온라인 이벤트도 실시한다. 내국인은 코리아그랜드세일 기간 동안 외국인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나만의 필수 쇼핑 아이템’과 추천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되고, 외국인은 코리아그랜드세일 기간 동안 한국에서 사고 싶은 쇼핑 아이템과 그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당첨자는 1월 24일(화)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 선물키트와 호텔 숙박권, 아이패드, 음료 기프티콘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권우근 기자 2017.01.1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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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2016 함평나비축제 후원

쌍용자동차가 대표적 봄축제 중 하나인 함평나비축제에 신차 티볼리 에어를 전시하고 행사 진행을 위한 업무차량을 지원하는 등 후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쌍용차는 지난 28일 전남 함평군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쌍용자동차 추한빈 호남지역본부장과 함평군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 함평나비축제’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 및 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 행사장 입구에 마련된 전시공간에는 티볼리와 티볼리 에어 등 신모델을 전시하여 관람객들이 직접 살펴 볼 수 있도록 했으며, 행사기간 동안 제공되는 코란도 C와 코란도 투리스모는 원활한 축제 진행을 위한 업무용 차량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오는 5월 8일(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과 함평천 일대에서 펼쳐지는 함평나비축제는 지난 1999년 1회 축제가 개최된 이래 올해로 18회를 맞았다. 자연과 생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매년 3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인기 축제로 성장하였으며, 2016년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을 수상하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봄축제로 자리 잡았다. 쌍용차는 여의도 봄꽃축제를 비롯해 대표 겨울축제인 화천 산천어축제 등 전국 주요 지역축제를 후원, 다양한 연계 마케팅을 실시하며 축제의 활성화를 돕는 한편 지역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2016.04.2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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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산천어축제 연인 사진 콘테스트

화천산천어축제위원회는 오는 26일까지 연인사진 콘테스트를 열고 있다. 현재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시가지 일원에는 다양한 선등이 걸려 있다. 선등이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연인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해 축제 홈페이지(www.narafestival.com)에 올리면 대상인 베스트 커플상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을 준다. 접수기간은 산천어축제가 끝나는 오는 26일까지며 1인당 한점 응모 가능하다. 사진 규격은 4M바이트 이상의 JPG파일이면 된다.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도 응모할 수 있다. 발표는 1월말 예정이며 베스트커플상을 포함해 총 16명에게 상금이 주어진다. 033-441-7574. 2014.01.1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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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톡] 쌍용차, ‘2014 산천어축제’ 후원 外

현대차, 견학형 홈페이지 ‘H투어’ 오픈현대자동차는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웹사이트 ‘현대자동차 H투어(tour.hyundai.com)’를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H투어는 현대차가 자동차 업계 최초로 시도하는 견학형 홈페이지로, 현대차의 한국·중국·인도·미국·브라질·러시아·체코·터키 등 세계 8개 국 10개 도시에 있는 생산 네트워크 현장을 홍보영상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또 자동차 제작과정, 자동차 역사 등의 정보도 함께 담았으며, H투어를 통해 울산·아산·전주 등 국내 3개 공장의 견학 예약 신청도 받는다. 쌍용차, ‘2014 산천어축제’ 후원쌍용자동차가 화천군과 협약을 맺고 대표적 겨울축제인 산천어축제 후원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쌍용차는 지난 4일 강원 화천군에서 류재완 쌍용자동차 동부지역본부장과 정갑철 화천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갖고 세계적인 겨울축제로 자리잡은 ‘2014 산천어 축제’를 후원하기로 했다. 쌍용차는 축제 기간 동안 참가객을 대상으로 펼쳐지는 이벤트 경품으로 ‘뉴 코란도C’를 제공하며, 행사장 내 전시 공간을 마련하여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쌍용차 관계자는 ‘뉴 코란도C’에 도로 상황에 따라 스스로 구동력을 배분하는 스마트AWD 시스템과 동급 유일 풀타입 서브프레임이 적용되어 겨울철 눈길과 오프로드에서 탁월한 주행성능을 발휘하는 등 축제의 성격에 잘 어울려 경품 차량으로 지원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스타벅스, ‘콜 마이 네임’ 서비스 시행스타벅스커피코리아가 갑오년 새해를 맞아 '콜 마이 네임(Call My Name)'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스타벅스 홈페이지에서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가입 및 본인 이름(혹은 6자 이내 닉네임)을 등록 한 후 음료 주문 시 스타벅스 카드로 결제하면 누구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2011년 9월 론칭한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는 업계 최초 충전식 선불카드인 '스타벅스 카드' 고객들에게 다양한 특전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카드 구매 후 기본 정보를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이용 횟수에 따라 단계별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재 78만명의 고객이 가입했다. 이번 콜 마이 네임(Call My Name) 서비스를 통해 스타벅스는 고객의 주문 음료를 전달할 때 영수증 주문번호 대신 이름을 호명함으로써 고객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서는 감성적인 소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K서울호텔·하이브랜드, 동반성장협약 체결The-K서울호텔과 하이브랜드는 양사 사업 활성화 및 지역문화 활성화 등 공동이익을 위한 ‘동반성장 협력 양해각서(MOU)’를 3일 오후 하이브랜드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체결를 통해 두 회사는 각종 이벤트와 문화거리 조성 등 다양한 문화 컨텐츠 개발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는 등 공동마케팅을 펼치기로 합의했다. K서울호테로가 하이브랜드는 이번 MOU를 통해 양사 고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장기적으로 지역 내 문화 인프라 구축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4.01.0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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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2014 산천어축제’ 후원

쌍용자동차가 화천군과 협약을 맺고 대표적 겨울축제인 산천어축제 후원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쌍용차는 지난 4일 강원 화천군에서 류재완 쌍용자동차 동부지역본부장과 정갑철 화천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갖고 세계적인 겨울축제로 자리잡은 ‘2014 산천어 축제’를 후원하기로 했다. 쌍용차는 축제 기간 동안 참가객을 대상으로 펼쳐지는 이벤트 경품으로 ‘뉴 코란도C’를 제공하며, 행사장 내 전시 공간을 마련하여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2014 산천어 축제’는 지난 4일개막해 오는 26일까지 화천천을 비롯한 화천 일원에서 개최되며, 최근 7년 연속 참가객 규모 100만 명 이상을 기록하는 등 규모와 내용 면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겨울축제로 꼽히고 있다.특히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하는 ‘2014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되었고, 일본 삿포로 눈축제, 중국 하얼빈 빙등 예술제, 캐나다 퀘벡 윈터카니발 등 세계 유수의 겨울축제와 교류하며 국내는 물론 세계인들이 주목하는 겨울축제로 대외적인 홍보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쌍용차 관계자는 ‘뉴 코란도C’에 도로 상황에 따라 스스로 구동력을 배분하는 스마트AWD 시스템과 동급 유일 풀타입 서브프레임이 적용되어 겨울철 눈길과 오프로드에서 탁월한 주행성능을 발휘하는 등 축제의 성격에 잘 어울려 경품 차량으로 지원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쌍용차는 아웃도어 마케팅 브랜드 ‘Ssangyong Adventure: exciting RPM’ 론칭 후 스노 드라이빙 스쿨과 오토캠핑을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등 겨울철에도 즐길 수 있는 레저 마케팅 활동을 꾸준히 실시해 오고 있다. 이형구 기자 ninelee@joongang.co.kr사진=쌍용차 제공 2014.01.0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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